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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차 안전, 이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전기차 보급이 빠르게 늘어나는 가운데, 최근 발생한 전기차 화재 사고로 인해 많은 운전자들이 불안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에 국토교통부가 전국 전기차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무상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점검은 현대, 기아, 벤츠, 테슬라 등 주요 전기차 제조사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일부 브랜드는 연중 상시 점검 서비스를 제공해 더 주목받고 있습니다.

     

     

     

     

     

     

    무상 점검 대상: 현대·기아·벤츠 포함 총 14개사 전기차

     

    이번 무상 점검은 2023년 8월 발생한 전기차 화재사고를 계기로 마련된 「전기차 화재 안전관리 대책」(2024.9.6)에 따라 시행되는 조치입니다.

     

    국토교통부의 권고에 따라 총 14개 전기차 제작사가 무상점검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 국산차: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KG모빌리티
    • 수입차: BMW, 벤츠, 테슬라, 아우디, 폭스바겐 등

    특히 현대·기아·폭스바겐·아우디 등은 특정 기간 없이 연중 상시 무상점검을 제공하고 있어, 전기차 이용자라면 언제든 점검받을 수 있습니다.

     

     

    주요 점검 항목은?

     

    무상 안전점검에서는 다음과 같은 전기차 고위험 요소들을 중점적으로 점검합니다.

    • 고전압 배터리 상태
    • 배터리 냉각시스템 이상 여부
    • 배터리 하부 외관 및 충격 흔적
    • 배터리 관리시스템(BMS) 업데이트 가능 여부
    • 리콜 이행 여부 확인

    이상이 발견되면, 해당 차량에 대해 수리 안내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까지 지원됩니다.

     

    구형 BMS가 탑재된 일부 모델은 배터리 모니터링 기능이 향상된 최신 소프트웨어로 업데이트되며, 리콜 대상일 경우 관련 조치도 병행됩니다.

     

     

     

     

    점검 방법과 예약 안내

     

    전기차 이용자는 각 브랜드의 공식 서비스센터 홈페이지나 고객센터를 통해 예약할 수 있습니다.

     

    예약 후 방문 시 무상으로 안전점검을 받을 수 있으며, 소요 시간은 차종에 따라 약 30분~1시간 내외입니다.

     

    * 정확한 일정은 제작사별 공지사항을 참고해 주세요.

     

     

     

    제도도 바뀐다! 리콜 미이행 시 ‘정기검사 부적합’

     

    국토교통부는 제도 개선도 함께 추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화재 위험이 높은 리콜 미이행 차량에 대해 정기검사 부적합 판정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강화할 예정입니다.

     

    • 관련 입법예고: 2025.4.30 ~ 2025.6.9
    • 개정안: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 자동차종합검사 시행규칙 등

     

    국토교통부의 당부

     

    “작년 전기차 화재사고 이후 국민의 우려가 큰 만큼, 전기차 이용자 여러분께서 적극적으로 무상 안전점검에 참여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 김홍목 모빌리티자동차국장

    정부는 앞으로도 전기차 안전 확보와 소비자 보호를 위한 제도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전기차의 편리함과 친환경성은 분명하지만, ‘안전’이라는 기본이 선행되어야만 진정한 미래 이동수단이 될 수 있습니다.

     

    이번 무상 안전점검은 지금 당장 참여할 수 있는 예방 조치이니, 전기차 오너라면 꼭 확인하고 방문해 보세요.

     

    👉 지금 바로 가까운 서비스센터에서 내 전기차를 점검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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