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목차
고등학교 1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님이라면 반드시 확인해야 할 중요한 소식이 발표되었습니다.
바로 202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개편안에 따른 '첫 통합형 수능'이 시행된다는 점입니다.
수능의 모든 판이 바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지금 이 글을 확인하셔야, 나중에 뒤늦은 후회를 피할 수 있습니다!
2028학년도 수능, 시행일과 성적 발표일은?
202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2027년 11월 18일(목)에 시행되며,
성적 통지일은 12월 10일(금)입니다.
현재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대상입니다.
이 시험은 2023년 12월에 발표된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에 따라 실시되는 첫 번째 통합형 수능으로, 과목 선택의 유불리를 줄이기 위한 방향으로 전환됩니다.
선택과목 없는 통합형 수능, 어떻게 바뀌나?
기존 수능과 가장 큰 차이는 ‘선택과목이 없는 통합형 체제’입니다.
국어·수학에서 공통+선택 구조가 사라지고, 모두 동일한 문항으로 평가됩니다.
| 영역 | 응시 방식 | 평가 방식 |
|---|---|---|
| 국어, 수학 | 공통 문항 응시 | 상대평가 / 표준점수, 백분위 제공 |
| 영어, 한국사, 제2외국어/한문 | 필수 또는 선택 응시 | 절대평가 / 9등급 등급제 |
| 탐구 영역 | 사회+과학 모두 응시 | 상대평가 |
즉, 과목 간 난이도 차이로 인한 점수 유불리를 원천 차단하겠다는 취지입니다.
2028학년도 수능 영역별 문항 수, 시험시간 및 출제범위는 다음 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수험생이 알아야 할 주요 변화
이번 수능 개편안은 다음과 같은 점에서 특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 탐구영역: 사회·과학탐구는 모두 응시해야 함 (선택 불가)
- 수학: 30% 문항은 단답형으로 출제됨
- 절대평가 과목: 영어, 한국사, 제2외국어/한문
- 객관식 5지선다형 유지: 서술형은 도입되지 않음
기존에는 수험생이 사회나 과학 중 선택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선택권이 사라졌다는 점에서 학습 부담과 전략이 크게 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부정행위 관련 규정도 강화된다
2028학년도 수능부터 부정행위에 대한 제재가 더 엄격해집니다.
부정행위를 하면 해당 연도의 성적이 무효 처리될 뿐 아니라, 다음 해 수능 응시 자격까지 정지됩니다.
| 행위 | 처벌 |
|---|---|
| 고의적 부정행위 | 2028 수능 무효 + 2029 응시자격 정지 |
| 경미한 부정행위 | 2028 수능만 무효 처리 |
경미한 행위 예시: 시험 종료 후 답안 작성 지속, 휴대 가능 물품 외 물품 미보관 등
이를 방지하려면 수험생 스스로 시험 규정을 철저히 숙지하고, 감독관 지시에 반드시 따르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Q&A
Q1. 왜 선택과목이 없어진 건가요?
A. 과목 간 난이도 조절 실패로 인해 점수 유불리가 커졌기 때문입니다. 모든 학생이 같은 문항으로 평가받는 방식으로 형평성을 높이고자 했습니다.
Q2. 탐구 영역에서 사회·과학 둘 다 봐야 하나요?
A. 네. 기존처럼 사회나 과학 중 하나만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사회+과학 모두 응시해야 합니다.
Q3. 수능 성적표는 어떤 정보가 포함되나요?
A. 상대평가 과목은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을 제공하며, 절대평가 과목은 등급만 기재됩니다.
Q4. 단답형 문항이란 무엇인가요?
A. 수학 영역에서 일부 문항(30%)은 계산 결과를 단답형으로 작성하는 형식입니다. 기존 5지선다형과 병행됩니다.
Q5. 2028 수능 시행계획은 언제 확정되나요?
A. 2027년 3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2028 수능 시행 기본계획’을 공고할 예정입니다.
결론 및 마무리
2028학년도 수능은 단순히 '시험'이 아닌, 미래 교육 방향 전환의 신호탄입니다. 지금 고1 학생과 학부모라면 반드시 이번 수능의 구조와 평가 방식을 정확히 이해하고, 그에 맞춘 학습 전략을 조기에 수립해야 합니다. 지금의 정보가 3년 뒤 성적의 운명을 좌우할 수도 있습니다.
👉 혼란스러운 입시제도 변화, 가장 정확하고 신속하게 파악하고 싶다면 아래 버튼을 눌러 교육부 공식 정보로 이동하세요!
